운디네
운디네는 물의 기운을 품은 정령으로, 어린 물결 단계에서 모험가와 교감하기 시작한다.
오늘은 물소리가 맑아요.
십웅기 런타임 자료에서 정령 12명의 속성, 교감 단계, 사연, 기술을 가져와 정리했습니다.
운디네는 물의 기운을 품은 정령으로, 어린 물결 단계에서 모험가와 교감하기 시작한다.
오늘은 물소리가 맑아요.
살라만드라는 불의 기운을 품은 정령으로, 어린 불씨 단계에서 모험가와 교감하기 시작한다.
계속 걷기만 할 거야? 뭐라도 태우자고!
실프는 바람의 기운을 품은 정령으로, 작은 바람 단계에서 모험가와 교감하기 시작한다.
방금 바람이 이상한 소리를 냈어. 이 근처에 길이 더 있을지도 몰라.
그놈는 땅의 기운을 품은 정령으로, 작은 흙덩이 단계에서 모험가와 교감하기 시작한다.
아래가 비어 있다. 오래된 굴이 있는 것 같다.
풀과 숲의 정령
전쟁으로 불탄 장백산 아래 숲에서 끝내 죽지 않은 뿌리가 물길을 찾아 뻗으며 태어났다.
급할 것 없어. 뿌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먼저 자라니까.
꽃의 전령
사계절의 꽃이 한날한시에 피었다는 전설의 정원에서, 꽃 자체가 아니라 피어나는 순간의 기운으로 태어났다.
고개 들어. 시든 꽃도 때를 만나면 다시 핀다.
비의 정령
오래 막힌 물길과 비를 기다리는 마을 사람들의 한숨이 구름 씨앗에 맺혀 태어났다.
비가 온다고 길이 사라지는 건 아니야. 조금 젖을 뿐이지.
구름의 정령
구름다리에서 길을 잃은 전령들이 서로의 이름을 불러 준 안개 속에서 태어났다.
길을 잃은 게 아니야. 다른 하늘을 구경한 거지.
얼음의 정령
녹지 않는 얼음 감옥에서 기억을 잃지 않으려 버틴 이들의 숨결이 결정으로 굳어 태어났다.
차갑게 보아야 지킬 수 있는 것도 있다.
눈의 정령
폭설 속 실종자를 덮어 얼리지 않고 쉬게 하려던 첫눈의 마음에서 태어났다.
눈은 세상을 덮지만, 없애지는 않아. 잠시 쉬게 할 뿐이야.
바위와 수정의 정령
무너진 광산 속에서 광부들이 서로를 지키려 남긴 맹세가 수정 광맥을 타고 굳어 태어났다.
내 뒤에 있어. 돌은 원래 맞아 주라고 있는 거다.
별의 정령
길 잃은 이들이 밤하늘을 보며 올린 바람이 모여 태어났다.
별은 길을 가리킬 뿐, 네 발을 대신 움직이지는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