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필
옛날부터 서생들이 호신용으로 사용해왔던 쇠로 만들어진 붓모양의 무기이다. 일견하면 붓처럼 보이나, 앞이 상당히 날카로와 작은 짐승 정도는 쉽게 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각 가문의 독문무기를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이미지와 원문 묘사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옛날부터 서생들이 호신용으로 사용해왔던 쇠로 만들어진 붓모양의 무기이다. 일견하면 붓처럼 보이나, 앞이 상당히 날카로와 작은 짐승 정도는 쉽게 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투박한 모양의 철필에 좀 더 세련스럽게 장식한 붓모양의 무기이다. 쥐의 가죽으로 끝부분을 위장해서 단순한 붓처럼 보이나 사실은 적을 속이기 위한 방편일 뿐 실제 끝부분은 강련된 철을 쓰고 있어 점혈을 당한다면 치명적이 될 것이다.
단속정념이라는 문귀가 단아하게 아로새겨져 있다. 무엇엔가 정진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다는 느낌을 풍기는 듯하다.
자색이 감돌아 왠지 범상치 않는 기운을 풍긴다. 이것을 지닌 자의 내력을 짐작케 할 만큼 뚜렷한 신분을 느끼게 하는 붓이다.
문무를 겸비했던 단황야가 사용했다는 판관필을 본 따서 만든 붓이다. 범인이 보기에는 보잘 것 없는 붓으로 보이나 무공의 고수라면 거기에 잠재되어 있는 힘을 느낄 수 있다. 일필휘지를 날려 거대한 석상도 양단할 수 있을 듯 하다.
현철을 재료로 만들어 전체적으로 검은 빛깔을 띄고 있으며 보통의 철판위에 글씨를 쓸 수 있을 정도의 강함을 갖는다고 한다. 적의 검광을 따라 검위에 글씨를 써 희롱하는 필공을 섬전우검필법이라 하는데 이 필법을 시전하기 위해 현현필 이상의 필이 필요로 한다.
이기금나신공과 같은 금나법을 필로 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무기다. 금나수법처럼 적의 혈도 대신 경락을 강한 내공의 힘으로 잡아 꺽을 수 있게, 붓을 어떻게 쥐느냐의 방법에 따라 붓끝이 벌어졌다가 오무라 들었다 하게 되있어 점혈법과 금나법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무기이다.
구름을 파해하고 우뢰를 진압하는 힘이 담겨 있는듯한 붓이다. 강한 힘이 담겨있어 그것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가진자만이 능히 다룰수 있을것이다. 붓에 힘을 못이겨 붓을 부끄럽게 만들지 마라.
백의를 입고 소선제유공을 시전하는 모습이 마치 천신이 현세에 나투어 강호를 유유자적하는 듯 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분을 흠뻑 먹은 듯 온통 순백색의 붓모양을 한 무기이다.
성유림의 천년역사를 빛낸 유림의 대학성이자 무림의 기인이였던 천풍사 장윤이 늘 지니고 다니던 것으로 황제에게 조차 직언을 서슴치 않았던 그의 성품을 닮은 붓이다. 부드러움속에 곧고 강한 정기가 서려있어 무학에 깊은 조예가 있는자만이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성유혼원여의필의 정기가 주위를 청아한 기운으로 가득 채운다.